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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 Poem Life/좋은 시 모음18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시인이 엮은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중에서 본 시집에 수록된 좋은 시 모음 -기도 -여인숙 -뒤에야 -진정한 여행 -사막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 2023. 12. 18.
가을에 관한 시 도종환, 정호승, 나태주 가을 시 모음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 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 정호승 '너에게' 중에서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멀리서빈다' 중에서 사랑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관한 시모음과 함께 가을 속으로.. 좋은 가을 시 모음으로 가을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언제나 좋은날 가득하길..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에게 - 정호승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 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 2023. 10. 14.
10월의 시 모음, 사랑과 인생에 관한 좋은 시월의 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어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 10월의 시 이해인 '10월의 기도' 중에서 ▶ 사랑하기 좋은 계절 시월의 좋은 시 모음으로 사랑과 행복이 마음속에 가득하기를.. ▶ 가을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우리들의 인생속에 행복한 삶이 영원하기를.. 10월의 시 모음 언어들이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세상속으로 스며들기를.. 우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이별을 갖기 위해서 오늘도 잃어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10월 - 오세영 무언가 잃어간다는 것은 하나씩 성숙해 간다는 것이다 지금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때, 돌아보면 문득 나 홀로 남아 있다 그리움에 목마르던 봄날 저녁 분분히 지던 .. 2023. 10. 1.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사랑 시 모음(카톡 프사) 눈이 와서 그대 좋아라 소리치면 난 녹지 않는 눈 되어 그대 어깨 위에 앉고 낙엽 떨어지는 날 그대 낙엽 주우면 난 그 낙엽 되어 그대 책 안에 갇히리라 그렇게 언제나 그대 있는 곳에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사랑 시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중에서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해 내 가슴속에 피어난 꽃은 시들지 않는 사랑 꽃, 그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시 모음 ▶ 어두운 밤 하늘을 밝히는 별처럼 서로의 가슴속에 빛나는 사랑에 관한 시를 그대에게 아름다운 사랑 시모음 이미지는 마음의 정원!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여경희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 2023. 4. 1.
봄에 관한 시와 꽃 이미지 모음 ▶ 겨우내 기다려 온 봄이 온 들판에 가득 웃음 짓고 있는 봄에 관한 시 ▶ 포근한 햇살아래 꽃 향기 하늘 가득, 내 마음에 가득 한 좋은 시 모음 ▶ 봄바람 타고 오는 꽃 향기가 서로의 깊은 사랑 안에 스며들어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꽃 이미지 촬영 및 제작 : 마음의 정원 마음의 정원에서 제작한 꽃과 봄에 관한 시 이미지를 카톡 프사 또는 기타 용도 사용 시, 이미지 하단 워터마크 임의적으로 훼손하지 말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봄이에게 - 박치성 민들레가 어디서든 잘 자랄 수 있는 건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는 바람에 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겠지 어디서든 예쁜 민들레를 피워낼 수 있는 건 좋은 땅에 닿을 거라는 희망을 품었고 바람에서의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긍정을 가졌기 때문일.. 2023. 3. 11.
섬, 방문객, 정현종 시 모음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정현종 '방문객' 시 중에서 오고 가는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하게 만드는 '방문객' 이외 시 모음 그렇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기에 오늘 나에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섬기는 것! 그것이 사람과의 인연을 쌓아가는 좋은 인생인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 2023. 2. 26.
좋은 시 겨울나무 시모음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 도종환 겨울나무 중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좋은 시와 함께 봄을 기다리며.. 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 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실패했다고 쉽게 말하지 말라 겨울 나무 - 도종환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 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 하찮은 언덕도 산맥의 큰 줄기도 그들이 젊은날 다 바쳐 지켜오지 않았는가 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 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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