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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 Poem Life/좋은 시 모음18

겨울 눈 관련 첫눈 시 모음 첫눈 오던 날 가장 먼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첫사랑, 첫 만남, 첫 느낌처럼 첫눈 시 모음 눈 내리는 거리를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겨울 관련 시 눈 관련 시를 이 겨울 그대를 생각하며 그대를 감싸 안으며 사랑의 길을 묻다 겨울 눈 시를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직 가슴에 묻어둔 겨울 이야기가 아직 남아 있음을.. 첫눈 - 나태주 요즘 며칠 너 보지 못해 목이 말랐다 어제 밤에도 깜깜한 밤 보고 싶은 마음에 더욱 깜깜한 마음이었다 몇날 며칠 보고 싶어 목이 말랐던 마음 깜깜한 마음이 눈이 되어 내렸다 네 하얀 마음이 나를 감싸안았다 첫눈 오던 날 - 용혜원 첫눈 오던 날 새벽에 가장 먼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것처럼 그대에게 처음 사랑이고 싶습니다 삶의 모든 날들이 그.. 2022. 12. 13.
겨울에 관한 시 모음 이미지 하얀 생애 속에 스며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고, 천년 백설이 되고 싶은 겨울에 관한 시 모음.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 편지가 되고 싶은 아름다운 겨울 시 사랑 이야기.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너와 내가 함께 두 손잡은 따뜻한 겨울 시 모음. 겨울 이미지 제작 촬영(강원도산골, 폭설이 내리던 양양 낙산사) - 길에서 길을 묻다 겨울 사랑 -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 2022. 11. 30.
비와 그리움에 관한 좋은 시 모음 비에 관한 시 모음, 비와 그리움이 눈물 되어 가슴에 내리면 그대 흔적 따라 먼 길을 나섭니다. 그대로 인해 마음이 흠뻑 젖어 그리움에 취합니다. 비가 그리움이 되어 마음속에 내리는 그리움에 관한 좋은 시 모음을 그대에게.. ※ 카톡 프사 글귀, 비에 젖은 꽃잎 배경으로 좋은 시 이미지 제작 비와 그리움 - 윤보영 비가 창밖에 내리니 그리움도 가슴에 내리네요 우산을 준비할까요 그대 생각을 준비할까요 비 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비에 젖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도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2022. 11. 25.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카톡 겨울 프사 배경) ▷ 문정희 시인의 작품으로 만든 SNS 프사 배경사진 글귀 ▷ 카톡 프사 배경 이미지 글귀,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겨울 사랑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 문정희 휴식이 있는 음악과 함께 하는 '겨울밤 가로등에 눈 내리는' 영상 보기 ↓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때묻지 않은 깨끗한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네 가슴 속에 스며들어 네 가슴 속에서 녹아 버리는 가슴 뜨거운 사랑! 그대, 내게 오려거든 머뭇거리지 말고 새 하얀 눈송이 되어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조용히 내리기를.. 순백의 고운 숨결 같은 눈송이.. 2020. 12. 7.
목마와 숙녀 - 박인환 ▶ 1955년 에 실린 좋은 시 한편 ▶ 지상의 공간을 떠난 목마와 숙녀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희미한 의식의 잔해를 남길뿐.. ▶ 삶과 죽음의 길에서 만나는 목마와 숙녀 박인환의 애절한 시 읽기 좋은 시 한편 생에 대한 불안과 시대적 슬픔이 배어있는 박인환 '목마와 숙녀' 좋은 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비극적 삶에 대한 동정을 통하여 사랑과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시 한 편, 허무한 죽음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과 죽음! 목마와 숙녀 -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 2020. 11. 19.
아플때나 힘들때 위로가 되는 좋은 시 ▶힘들때 위로가 되는 시 ▶"흔들리며 피는 꽃" #카드형 이미지로 제작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 그대의 길을 환히 밝혀줄 마음의 등불!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힘들때 보면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편의 좋은 시!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누구나 다 흔들리며 아픈 마음을 안고 삶을 살아간다. 봄날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도 기나긴 겨울 땅속에서 숨죽이며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서 싹을 틔워 한송이 꽃으로 피어났다. 모진 비 바람을 헤치며 몰아치는 좌절과 고통에 굴하지 않고 한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 것이다. 우리들 삶도 이렇듯 한송이 꽃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삶의 고통으로 여러번 넘어질지라도 주저앉아 한탄을 하기보다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 2019. 6. 6.
알 수 없어요 한용운의 좋은 시 일제 강점기 조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좋은 시, 한용운 '알 수 없어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으니 한용운 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듯 싶다. 나라를 사랑하는 한용운 같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어둠속에서 갖은 핍박을 당하면서도 진정 그들이 원했던 자주 독립국가의 염원이 그들로 인하여 이루 졌기에 현재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알 수 없어요 -한용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에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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