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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Free54

눈 속에 담긴 사랑 눈조각 우연히 지나는 길에 눈조각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자신들의 키보다 몇배는 더 커보이는 눈조각 앞에서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열심히 조각 중이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하기 까지 무척이나 오랜 시간을 공들이고 있는 듯 싶다. 추위와 맞서서 예술적 가치를 살리는 눈 조각가 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 수 없기에 먼거리에서 폰 줌을 당겨 눈조각을 폰에 담아보았다. 바닥에 조각후 남은 눈들이 아직 치워지지 않은 상태라서 깔끔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보기에는 무척이나 환상적이다. 눈 속에 담긴 사랑! 눈조각 형상을 보아선, 이 작품은 엄마와 자식의 정겨운 사랑을 표현 한 듯 싶다. 가리워진 나무를 지나서 돌아와 보니 사랑하는 연인의 키스 장면이 깔끔하게 보인다. 눈 속에 담긴 사랑의 눈조각 작품을 보.. 2018. 1. 16.
영화 1987 가슴아픈 6월항쟁을 이야기하다 영화 6월항쟁 스틸컷(CJ엔터테인먼트) 1987 (1987:When the Day Comes, 2017) 김윤석 - 박처장 역 하정우 - 공안부장 역 유해진 - 한병용 역 김태리 - 연희 역 박희순 - 조반장 역 6월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 흥행몰이를 하면서 한국 사회가 걸어 온 민주화의 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5일 현재 '1987'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는 주말 동안 전국 985개 스크린에서 74만57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1987'은 故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1987년 6월 항쟁의 뜨거웠던 순간을 담은 영화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이희준 등 연기.. 2018. 1. 15.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본 7대지옥 신과함께-죄와 벌 판타지, 드라마2017.12.20 개봉139분한국12세 관람가 감독- 김용화 하정우 - 강림 역 차태현 - 자홍 역 주지훈 - 해원맥 역 김향기 - 덕춘 역 김동욱 - 수홍 역 요즘 신과함께 영화가 장안에 화제다 2018.01.12 까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하는 신과함께 누적 관객수는 12,245,068명 으로서 역대 9위, 주말 1,318,811명으로는 1위 라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3위권 안에도 거뜬히 랭크되지 않을까 싶은데, 결과는 더 지켜보아야 할것 같다 베트남 박스오피스 2위, 태국과 인도네시아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3위를 달성하는 등 영화를 개봉한 아시아 국가들 전역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한다 대만, 홍콩에 이어 이번 주 싱가포르, 말레이.. 2018. 1. 13.
덤앤더머 바보들의 행진 므흣~~ 이건 무슨 스츄에이션~!! 배역 짐 캐리 - 로이드 크리스마스 제프 대니얼스 - 해리 던 로리 홀든 - 에이델 핀칠로 캐슬린 터너 - 프레이다 펠처 브래디 블룸 - 빌리 스티브 톰 - 핀칠로 박사 레이철 멜빈 - 페니 핀칠로 롭 리글 - 트래비스 / 리펜컷 2014년에 재미있게 보았던 덤앤더머2! 전편에 이어 해리와 로이드는 해리의 잃어버린 딸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좌충우돌 바보들이 이야기.. 코믹계의 대부 짐 케리 덕분에 많이도 웃었던것 같다 흠~ 그야말로 바보들의 행진 이라는 표현이 딱이다.ㅋㅋ 도로 중앙에 차를 주차하다니..ㅋㅋ 영화니까! 그것도 코믹 영화니까! 용서가 되는 것! 짐캐리의 표정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정말 익살스럽고 능청맞은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였다. 마지막으로 영화가.. 2018. 1. 12.
내가 지나온 시간 길위의 인생 길위에서 생각들.. 내가 가야할 길 내가 지나온 시간의 길을 잠시 되돌아본다 굽어진 길도 있었고 움푹패인 길도 있었고 바람이 앞을 가로막아 가기 힘든 길도 있었지.. 길위에서 생각해보면 기쁘고 환희에 찬 순간들, 때로는 눈시울 적시는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내가 지나온 길위의 인생은 비바람 거센 날들과 햇살이 좋아 눈이부신 날들이 서로 공존하며 내가 걷는 길위에서 항상 나와 함께 했지 내가 부르지 않았어도 항상 다가 오는 길위의 인생! 이 길은 어디쯤에서 끝이 날까... 오늘 하루 좋은글 노트에 끄적이며 길위에 생각들을 적어본다 30년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지금 이 길을 다시 걷게 될까. 굽이 굽이 굽어진 먼길을 돌고돌아 다시 돌아온 길 나는 또 다시 길위에서 인생을 묻는다 길위의 인생을 물어..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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