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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나으리 된 그들은 왜? 견찰과 짭새가 되었나!

by 뿌리깊은나무N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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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란 무엇인가?

경찰(警察)

警(깨우칠 경, 경계할 경)

察 (살필 찰)


경찰의 사전적 해석은

'경계하여 살핌'

경찰의 법률적 뜻은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경찰의 역사적 뜻은

' 대한 제국 때에 함경북도 관찰사를 이르던 말'로 네이버 사전에 명시 되어 있다.


순경=경찰

예전엔 경찰이 순경으로 많이 불리워짐

 

현재 경찰이 처한 상황은 경계할 '경'이 아니라 깨우칠 '경'을 사용해야 적절할 것 같다.

​어쩌면 깨우침이 어려운 상황까지 이르렀기에 많은 사람들이 '견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견' 이라는 한자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듯 싶어 pass~하기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게 되면 국가라는 공동체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국가는 행정을 잘 집행하고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준수하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법치국가의 의무이자 민주주의 근본이 된다.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견찰 이라는 비속어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듯 하다.

견찰 조직 내에서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서로 제 식구 감싸고 챙기기 바빠 보인다. 그들이 진정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집단이라 할 수 있겠는가!

​경찰이란 무엇이냐? 민중의 지팡이라 하지 않았더냐!

 

사진 - pixbey

그들이 견찰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오늘자 모 신문에 실린, 이미 고인이 된 장자연 사건에 대한 기사를 잠시 인용하여 그들의 현재 행태를 살펴 보았다.


윤지오씨는 유튜브채널 ‘고발뉴스 뉴스방’에 출연해 “경찰 조사 초반에 너무 무서워서 ‘무섭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밤이 아니라 낮에도 무섭다고 말했더니 수사관 한 분이 키가 몇이냐 물었다”고 말했다.

​윤지오씨 주장에 따르면 수사관은 173㎝인 윤씨에게 “170㎝ 이상은 납치 기록이 없다.

토**인을 하기에도 힘들고, 시*를 유기하거나 폐기 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아킬레스건을 잘라서 피를 다 뽑아내는 것도 시간이 너무 걸린다”라고 말했다.

-고인이 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윤지오씨 모 언론사 증언 내용-


증언 내용중에 **은 끔찍하고 표현하기 싫은 단어라서 **처리를 했다.

​민중의 지팡이가 나약한 여자에게 뱉은 말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소름끼치는 말이 아닌가! 정말 어이없다.

​견찰의 부정부패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에 그들을 '견찰' 이라 부르고 '짭새'라고 비하 하는 소리를 그들은

진정으로 가슴깊이 새겨야 할 듯 싶다.

모든 경찰(순경)이 부패하거나 막돼먹은 것은 아니다. 일부 몰지각 하거나 권력에 눈이 먼 순경 나으리들 때문에 청렴한 자세로 근무하는 순경 나으리 까지 욕을 먹게 되는 것이다.

'견찰'이 아닌, 깊이 깨우쳐서 국민의 안전을 경계하는 순경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짧고좋은글귀 그린비스토리 머물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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