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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와 이혼하면 매켄지는 세계부자 순위 여성 1위 갑부될까?

by 뿌리깊은나무N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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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54)와 그의 부인 매켄지 베조스(48)

세계 최고 갑부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54)가 부인 매켄지 베조스(48)와 25년의 부부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한다며 SNS를 통해 밝혔다.

제프 베조스는 지난 1월경 자신의 SNS를 통해 매켄지와 공동 명의로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SNS에는 “우리는 오랜 기간 사랑에 대한 탐색과 시험적인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친구로서 공유된 삶을 지속할 것”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우리는 부부로서 멋진 삶을 살았다”며 “부모로서 친구로서 벤처와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로서, 벤처와 모험을 추구하는 개인으로서 멋진 미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프와 매켄지는 지난 1993년 결혼했으며, 제프 베조스는 이듬해인  1994년 아마존닷컴을 설립했다.
매켄지는 아마존닷컴 사업 초기 도서 주문과 출하, 회계 등을 담당했다. 이후 아마존닷컴은 세계최대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

제프와 매켄지가 거주하고 있는 워싱턴주는 '부부공동재산' 제도(이혼시 결혼 후 형성한 재산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재산을 절반으로 나눌 경우 매켄지는 690억 달러(약 77조)의 재산을 보유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제프의 아내인 매켄지는 단숨에 세계부자 여성 1위 갑부는 물론 세계부자 순위 5위 대열에 오르는 세계의 부자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세계최고 여성 부자는 양훼이옌(楊惠姸)으로 재산이 1500억위안(약 24조원)에 달한다고,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리포트에서 여성 갑부 순위를 밝힌바 있다. 

양훼이옌은 아버지로부터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중 하나인 '컨트리 가든 홀딩스'의 지분 56%를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를 이어 미국 'ABC 서플라이'의 소유주이자 경영자인 다이앤 핸드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150조원에 이르는 베조스의 자산은 거의 대부분 아마존과 관련이 있는 주식이다. 따라서 아마존 주식을 위자료로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마존의 지배구조에도 큰 영향이 미치게 되므로 앞으로 세계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될 지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을 더 지켜 보아야 할것으로 보인다.

제프의 현재 자산은 1370억 달러(약 145조)로 추산되고 있으며, 세계부자 갑부 순위에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2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5위 이다.

출처 - The National Enquirer

미국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가 폭스TV 앵커 출신 로렌 산체스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베조스는 자신의 아내인 매켄지 베조스와 이혼을 발표하기 전부터 산체스와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 언론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는 지난해 10월 베조스와 산체스가 로스앤젤레스(LA) 비행장에서 베조스 소유로 알려진 6500만 달러(약 734억원)짜리 개인 제트기 걸프스트림을 타고 마이애미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조스는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산체스는 자신의 남편인 헐리우드 연예 기획자 패트릭 화이트셀이 운영 중인 스포츠 에이전시 WME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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