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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 자행한 이명박 다시 구속 MB!

by 뿌리깊은나무N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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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 주연 :  이명박

연출 및 그외 출연진 : 이명박을 찬양하는 집단

자료화면kbs-2012년 콜롬비아 국빈방문 당시 이 전 대통령 연설증

수백억 원대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지난해 3월 22일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중대 죄인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 청구를 거주와 통신을 엄격히 제한하는 조건부로 MB를 구속된 지 349일 만에 구치소에서 그를 풀어줘 자유의 몸으로 해방시켜주었다. 석방 후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고, 접견 및 통신 대상도 제한하는 등 조건을 달았다.

마치 중병에 걸린 듯이 능수능란한 연기력으로 국민을 속이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면, 면벽 좌선하고 지난 일을 반성하며 죄를 뉘우칠 줄 알았건만 대통령이란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전 대통령 이명박은 방구석에서 그의 잔당들과 대국민 사기극을 계획 중이었다.

이명박 기념재단은 지난 3일 이 전 대통령이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 ‘아고라 보고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고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자료화면 캡처 -kbs

이명박 기념재단은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 측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이 전 대통령은 본 포럼 기조연설자로 완벽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며 MB를 추켜 세웠다.

재단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경제 성장’, ‘서울과 대한민국으로부터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이 전 대통령에게 기조연설 및 패널토론을 해 줄 것을 '보고타 상공회의소'측에서 전해 왔다고 밝혔다.

9월에 열리는 ‘아고라 보고타 포럼’에 재단 측에서 밝힌 "완벽한 사람"→이명박 (MB)이 반드시 참석을 해서 국위선양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언론을 통해 자랑질 아닌 자랑질이 이어졌고, 남아있는 재판을 MB가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콜롬비아 보고타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며칠 후 이명박 기념재단이 자랑질하듯 공개한 '보고타 상공회의소'측에서 초청했다는 내용은 그들이 은밀히 주도한 대국민 사기극임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사진 - kbs캡처

언론사 측에서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에 확인해본 결과 행사 주최 기구인 보고타 상공회의소는 그를 초청한 적이 없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뉴스를 통해 밝혔다.

언론사에서 초청에 대한 해명을 이 전 대통령 측에 요구하자 "이메일을 받은 건 분명하다, 다만 "보고타 상공회의소가 아닌 행사 실무를 맡은 현지 기획사가 보낸 것"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고 한다. 또한 받은 이메일을 MB측에 공개요청했으나 거부했다고 한다.

며칠 전에는 상공 회의소라고 자신 있게 밝히더니 지금에 와서는 상공 회의소가 아닌 현지 기획사라고 변명을 하는 작태가 정말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사기를 쳐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쥐"처럼 도망이라도 쳐서 숨어버리려 했던가?

한 나라에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중병에 걸린 연기자로 둔갑하여 국민을 속이며 감옥에서 탈옥 아닌 탈옥을 했다면, 자숙하고 조용히 지낼 일이지, 얼토당토 않은 거짓을 꾸며서 국민을 두 번 세 번 우롱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직 대통령이라는 칭호가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2016년 이명박 정부에서 자신의 단기적 치적쌓기에만 열중한 해외자원개발투자로 13조원 손실 - 매일경제 캡처

그가 대책없이 함부로 저지른 한국석유공사의 부채 비율은 2287%! 현재 진행형!

그의 재임 당시 해외 자원외교에서 수조원 혈세 낭비, 방위산업, 4대 강 사업 등과 관련된 비리 의혹은 국민적 상실감을 안겨주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었고, 이에 대한 국가적 손실 또한 천문학적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 손실을 현 정부와 우리 국민이 모두 떠안고 있는 현실을 우리 모두는 직시해야만 한다.

 

담수조차 하지 못하고 3년동안 방치된 "오수 저수지"로 전락한 영주댐 / 사진 캡처 - JTBC

총사업비 1조1천30억원이 투입돼 2016년 10월 준공행사를 가진 영주 다목적댐은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해 이 가운데 1억8천㎥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할 계획으로 건설 되었다.

그러나 건설 취지와는 정 반대로 심각한 녹조와 오염으로 인해 댐의 기능을 상실한재 3년동안 방치되어 있다. 또한 댐의 누수와 균열까지 발생해 부실공사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영주댐은 현재 논란의 중심에 올라있다.

이뿐이랴!

2조원이 투자된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은 환경평가 네 차례 보완 요구와 녹조 경고에도 MB 정부는 공사를 강행하였다. 한국 최초의 운하를 건설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한다는 장및빛 전망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 "해운 물동량이 계획 대비 8%" 수준이라 운하 존폐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그가 싸질러 놓은 치우지 못할 골칫거리 "똥"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널려있다. 정말 한숨만 나온다! 그가 치적쌓기에 열을 올리며 엉뚱한 곳에 돈을 쳐바를때, 우리 국민은 건설 자금줄을 갖다 바치느라 허리띠를 졸라메야 했다.

그들이 쳐바른 돈이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 되었더라면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받는 국민이 단 한사람 이라도 더 줄어들게 되지 않았을까!  

간장을 풀어놓은듯 검게 변한 썩은물! 댐이 아닌 "오수 저수지 영주댐" / 영상 JTBC

 

이명박 정부에서 발생한 천문학적 손실은 모두가 국민의 피와 땀으로 납부 한 세금들이다. 그는 서민의 복지 증진에는 매우 인색하였고, 국민권익 보호와 향상에는 오히려 냉소적이고 탄압적이었으며, 오로지 물길에만 정책이 집중되었다. 물길에 투자된 돈과 해외자원개발에서 까먹은 막대한 금액은 어찌할 거냐!

그의 통치 이념은 복지와는 거리가 먼 오로지 치적쌓기식 묻지마 투자로 공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이로인해 우리가 앞으로 피 땀 흘려서 그들이 저지른 막대한 손실을 메꿔야 한다. 이것이 이명박 정권 5년의 실상이다. 두번 다시는 이런 정권에 나라를 맏겨서는 안된다. 

국민을 여러번 조롱하는 이명박 다시 구속 시켜야 한다! MB 뜻 대로 안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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