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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 Poem Life/인생 & 희망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by 뿌리깊은나무N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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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

 

백창우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중에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이미지 마음의 정원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이 울릴 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걸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는 힘이 되는 글귀 이미지

 

길이란 정해진 게 없다. 사람들이 걸어가면 그것이 곧 길이고, 내가 걸어가면 길이 된다.

 

길이 없어도 내가 걸어가면 길이 되 듯, 길을 만들어가는 개척자가 되자.

 

꿈은 길이 되고, 길은 꿈이 된다.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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