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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wellbeing Life/인체의 골격

견갑골, 쇄골, 척골, 요골 위치 구분

by 뿌리깊은나무N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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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부생리학의 상지골(견갑골, 쇄골, 척골, 요골)에 대한 위치, 세부 명칭과 관절부위 구분

 

인체 골격의 견갑골 위치(후면)

 

인체 골격의 견갑골(전면) 모형 이미지

 

인체 골격의 견갑골(후면) 모형 이미지

 

상지골의 세부 명칭과 관절 위치 구분(인체 전면) 견봉, 오훼돌기, 요골, 척골 등

 

상지골 세부 명칭과 관절 구분(인체 후면)

※ 상지골

상지골은 상지대와 자유상지골로 나누어진다.

1. 상지대
상지대는 쇄골과 견갑골로 구성된다. 상지대는 팔과 몸통을 연결해 주고,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① 쇄골
목과 가슴의 경계에서 가로로 놓여 있는 좌우 한 쌍의 뼈이며, S자 모양의 장골이다. 흉골과 견갑골을 연결해 주고, 팔이 움직일 때의 충격을 흉골로 전달한다.

윗면은 매끈하나 아랫면은 인대들이 붙는 자리로 거칠다. 내측은 앞으로 볼록하고, 그 끝은 흉골과 연결되는 흉골단이며, 외측은 뒤로 볼록하고 그 끝은 견갑골과 연결되는 견봉단이다.

② 견갑골
어깨 아래, 즉 배부의 윗부분에 있는 좌우 한 쌍의 뼈이며, 역삼각형 모양의 편평골이다. 제2~7늑골 높이에 있고 2면, 3연, 3각, 2돌기로 구성된다.

매끈한 앞면은 늑골과 접하는 늑골면으로 견갑하와가 있고, 뒷면은 위 1/3쯤에 가로로 선반처럼 붙어 있는 견갑극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윗부분을 극상, 아래 넓은 부분을 극하와라고 한다. 견갑극의 가장 내측의 높이는 척주의 위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견갑골의 세 모서리에는 척주 쪽의 내연, 액와 쪽의 외연, 견갑극 위쪽의 상연이 있다. 각 모 서리가 만나는 3각에는 상연과 내연이 만나는 상각, 상연과 외연이 만나 는 외각, 내연과 외연이 만나는 하각이 있다. 상연 중앙에는 견갑상신경이 지나는 견갑절이 있고, 외각 아래에는 접시 모양의 관절와가 있어 상완 골두와 관절을 이룬다. 관절의 위아래에 있는 돌출된 관절상결절과 관 절하결절은 근육의 부착부가 된다.

 

한편 두 돌기 중 하나는 견갑극의 외측 끝에 굵어진 견봉으로 쇄골과 관절을 이루는 곳이다. 다른 하나는 견갑절 흔외측으로 새의 부리 모양으로 길게 돌출한 오훼돌기이다.

 

2. 자유상지골

자유상지골은 팔과 손을 이루는 뼈로 상완골, 척골, 요골 및 여러 개의 수골로 구성된다.

① 상완골

상완을 이루는 장골로 상단, 체, 하단이 있다. 상단에는 상대측을 향하는 반구형의 상완골두가 있어 견갑골과 함께 견관절을 이룬다.

 

상완골두 테두리에 있는 고랑은 해부경이고, 대·소결절과 상완골두 사 이에서 그 경계를 짓는다. 소결절은 상단 전내측의 돌출된 부위이고, 대 결절은 앞에서 외측까지 크게 돌출된 부위이다. 이들 결절에서 골체 쪽 으로 세로로 뻗은 완만한 경사가 각각 대 소결절이고, 그 사이에 만들어지는 고랑이 결절간구이다.

체는 전체적으로 원기둥 모양이고, 대결절 아래 체의 외측면 가운데에 삼각근이 닿는 삼각근조면이 있다. 뒷면에는 상대측에서 하측을 향해 대각 선으로 내려가는 고랑이 있는데 이 고랑을 따라 요골신경이 지나간다. 체에서 하단으로 내려오면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굵어진 내·외측상과가 있다.

 

내측상과의 뒷면에는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척골신경구가 있 고, 외측상과의 외측에는 상완골두를 닮은 상완골소두가 있으며, 내 측에는 도르래 모양인 상완골활차가 있다. 활차의 윗부분에는 앞과 뒤 에 함몰부가 있는데, 앞의 것은 구상돌기와 뒤의 것은 주두와이다.

② 척골

전완의 내측을 이루는 장골로서 큰 상단, 체, 비교적 작은 하단이 있다. 상단은 갈고리 모양으로 갈고리의 속면에 해당하는 부위가 활차절흔이고, 이곳에 상완골의 활차가 들어간다. 활차절흔에서 뒤쪽 위로 두꺼워진 부분이 주두, 앞쪽으로 돌출한 부분이 구상돌기이다. 구상돌기 바로 아래에는 상완근이 닿는 척골조면이 있고, 외측에는 반달 모양으로 함몰된 요골절흔이 있다.

 

체는 삼각기둥 모양으로 3면과 3연이 있다. 요골쪽의 모서리는 날카롭고 요골과 마주 보기 때문에 골간연이라 하는데, 이곳에 전완골간막이 붙어 요골과 관절을 이룬다.

하단에는 요골 쪽으로 돌출한 척골두가 있고, 내측에는 척골두보다 길게 내려온 경상돌기가 있다. 하단의 아랫면과 수근골 사이에는 관절원판이 들어 있어 수근골과 직접 관절을 이루지 않는다.

③ 요골
전완의 외측을 이루는 장골로서 작은 상단, 체, 비교적 큰 하단이 있다. 상단에는 가로로 누운 차바퀴 모양의 요골두가 있다. 요골두의 테두리 는 관절환상면이고, 척골과 만나 가로 방향으로 회전하는 운동을 한다.

 

윗 면의 접시처럼 오목한 부분은 요골두와이다. 요골두 아래 잘록한 부분은 요골경이고, 그 아래 내측으로 상완이두근이 닿는 요골조면이 있다.

 

체는 삼각기둥 모양으로 3면과 3연이 있다. 척골 쪽의 모서리는 날카로운 골간연인데, 이 골간연에 전완골간막이 붙고, 척골과 관절을 이룬다. 하단에는 외측으로 돌출한 경상돌기가 있고, 내측에는 반달 모양으로 함몰된 척골절흔이 있다.

 

하단의 아랫면에는 수근골과 관절을 이루는 수근관절면이 있다.

 

▶ 인체 골격구조의 경추, 흉추,요추, 천골, 미골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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