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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Free/힐링 Music

피아노 연주곡 심연의 울림(Moonlight Sonata)

by 뿌리깊은나무N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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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눈먼 소녀를 위하여 작곡 하였다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곡

▷ 마음의 돛단배를 타고 심연의 깊은 울림으로 만나는 넓은 바다로의 항해

▷ 잔잔한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는 "이것은 억제되지 않은 감정 표현이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격렬함이 놀랍다" - 로젠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moonlight sonata듣기 

Beethoven - Moonlight Sonata (FULL)

The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Quasi una fantasia", op. 27, No. 2, by Ludwig van Beethoven

The sonata has three movements:

0:00 1 mvt: Adagio sostenuto
6:00 2 mvt: Allegretto
8:05 3 mvt: Presto agitato

베토벤(Beethoven) 월광 소나타(moonlight sonata)  심연의 깊은 곳 까지 스며들어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운 피아노 연주곡! 

잔잔한 바다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환희와 또 다시 폭풍이 몰아치는 듯 빠르고 화려한 선율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질풍노도와도 같은 피아노 연주곡이다.

가난하고 눈먼 소녀를 위하여 작곡 하였다는  베토벤(Beethoven)의 월광 소나타(moonlight sonata) 마음속 보이지 않는 내면의 깊은 곳으로 심연의 항해를 시작 한다.

 

젊은 베토벤(1801년, 카를 트라우고트 리델의 초상화) - 위키백과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에 의해 쓰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유명한 "월광 소나타"라는 별칭은 베토벤의 사망 이후 평론가의 논평으로부터 비롯되어 생겨났다. "비창 소나타", "열정 소나타"과 함께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로 불리기도 한다. 

-작곡 및 배경​
베토벤은 헝가리 귀족인 브룬스비크 가문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1800년, 1801년, 1806년에 그는 요제프 브룬스비크 백작 (1750-1827)의 초청으로 가문의 맨션 중 하나인 운터쿠루파 성 근처에서 머물렀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는 바로크 정원사의 오두막 위층에서 거주했는데, 1801년에 이 곳에서 브룬스비크 가문의 구전 전통에 따라 "월광 소나타"를 작곡했다 (성 근처에 위치한 이 정원사의 오두막에는 현재 작은 베토벤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작품은 전통적인 고전주의 소나타에서 벗어나 낭만주의적 표현에 접근하고 있다.[1] 속도 면에서는 완만한 1악장, 경쾌한 2악장, 급속한 3악장으로 구분되며, 악장이 진행될 때 마다 템포가 빨라지는 서파급의 3단 구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형식적으로는 소나타 형식의 피날레에 무게 중심이 놓인 균형잡힌 악장 배치가 이루어져 있고, 감정 변화가 강건한 의지 아래 흔들림 없는 귀결을 맞이한다는 베토벤 특유의 음악이 명료하게 나타나 있다.

폭풍우가 치는 마지막 악장은 베토벤의 "실험" (동반 소나타 Opus 27-1 및 이후의 Opus 101에서도 수행됨)을 반영, 이 작품의 중심이며 세 개의 악장 중 가장 무거운 악장이다. 

첫 번째 주제는 오른손이 등반하는 아르페지오와 왼손의 강한 스타카토이다. 두 번째 주제는 첫 번째 주제에 얽힌 노래와 비슷하다. 전개부의 첫 부분에서는 두 가지 주제를 검토하고 재현부의 마지막에서는 극적인 절정에 도달한다. 

이 악장의 감정의 폭발은 매우 강렬하며, 빠른 아르페지오, 트레몰로 및 과장된 표현 기호가 많기 때문에 연주자의 기술과 정서적 경험에 대한 요구 사항이 높다. 로젠은 이 악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억제되지 않은 감정 표현이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격렬함이 놀랍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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