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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Free/힐링 Music

경쾌한 피아노 연주곡 스티브 바라캇 Dreamers

by 뿌리깊은나무N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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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피아노 연주곡
스티브 바라캇 Dreamers
 
 

스티브 바라캇 (Steve Barakatt) 피아니스트
출생 -1973년 5월 17일 / 캐나다


1973년 5월 17일 캐나다의 퀘벡주에서 태어난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은 어린 나이부터 음악성이 뛰어난 신동으로 불렸고, 2015년 3월 달에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2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새만금 개발청에 새만금 주제곡인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작곡하여 헌정하기도 했다.
 
새만금 주제곡은 경쾌한 피아노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져 새만금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표현했다.

특히나 후반부에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대금 연주를 엮어서 한국적인 정서를 잘 담아냈다고 하는데, 음악 듣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에 기회가 되면 경쾌한 피아노 연주곡을 한 번 들어 보면 좋을 듯싶다. 
 

사진 - pixabay

Dreamers(드리머스)는 뉴에이지↓ 특유의 감성적인 고요함을 벗어난 재즈풍의 약간은 흥겨운 곡으로, 듣고 있으면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 피아노 연주곡이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드리머스(Dreamers)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며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들을 깔끔하게 싸악~ 날려버리자.
 
듣기  ↓↓


스티브 바라캇의 피아노 연주곡 드리머스는 (Dreamers) EBS 행복한 교육세상 이외에, KTX가 종착역에 이르렀을 때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 이기도 하다.
KTX를 타고 종착역까지 가보질 않아서 드리머스가 지금도 흘러나오고 있는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시간이 오래 흐른지라 '아마도 다른 곡으로 대체되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KTX에서 안내방송과 함께 들어보았다면 경쾌한 피아노 연주곡을 이곳에서 다시 한번 들어보는 것도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낙엽이 지는 이 가을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혹은 창가에 앉아 낙엽향이 가득한 헤이즐럿 한잔을 앞에 두고 낙엽 따라 추억여행을 떠나 보자.
 
낙엽이 구르는 곳으로 흔적없는 바람이 나를 부르는 그곳으로 조용히 떠나 보자.
지친 마음이 쉴 수 있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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