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 Free/코인 Info

암호화폐 전망, 투자에 신중하라

by 뿌리깊은나무N 2020. 7. 20.
반응형

▶ 약보합 흐름을 타는 장세 지속중

비트코인은 한 번의 대폭 조정기를 겪을 것이다! 전문가의 예측!

 

사진 - pixabay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약보합 흐름을 보이며 7월 17일 현재 9,100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최근 수주 간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거래량도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블룸버그 GTI 글로벌 강도 지표(GTI Global Strength Indicator)를 인용, “BTC가 6월 초 이래 처음으로 매도 신호를 나타냈다”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GTI는 연속적인 BTC 종가의 상승 및 하락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수다.  BTC는 실제 6월 초 매도 신호가 나오며 1만 달러 일시 돌파 후 약세로 전환하며  최근 9,1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3월에는 폭락 후 강력한 매수 신호가 나오면서  5월 말까지 약 55%가 반등했다.  밀터 타박(Miller Tabak & Co.)의 주식 전략가 매트 말리(Matt Maley)는 이와 관련 “현재로서 9,000달러는 1차 지지선”이라며  “해당 지지선 붕괴 시 강력한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으며 8,600달러 선까지 하락 시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다음 불마켓(강세장)을 맞이하기 전 한 번의 대폭 조정기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경제 혼란 속 비트코인이 다음 강세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반대다. 비트코인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한 차례 폭락을 겪을 것이며, 7,000~7,500달러대까지 되돌아 간 후 '신뢰'가 부족한 트레이더들을 걸러내며 다음 강세장을 위한 포석을 깔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