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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Lamp Life/한줄명언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짧은 명언, 삼척동자는 누구인가?

by 뿌리깊은나무N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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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짧은 한줄 명언 이미지 = 저녁 노을지는 <광안리 해변에서>

알지 못하면서 아는것 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가장크게 비난받아 마땅하다.

짧은 명언 - 소크라테스

 

'삼척동자'처럼 살지말자!

키가 3척 밖에 안되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를 가리켜 '삼척동자'라고 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표현한 #삼척동자 는..

아는 척!
잘난 척!
있는 척!

아는것도 없는데 아는 척!
잘난것도 없는데 잘난 척!
있는것도 없는데 있는 척!

 

옛 속담에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다. 짐을 가득 싣고 가는 수레는 짐의 무게로 인해 덜컹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고 조용하다.

그러나 짐을 싣지 않은 텅빈 수레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상태라서 작은 돌부리에 걸려도 "덜컹" 소리를 내기 쉽상이다.

이처럼 아무것도 없이 속이 텅 비어있는 빈 수레가 시끄럽듯이 마음 속이 알차게 여물어 있지 않고 텅 비어있는 사람들을 빗대어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고  말한다.

속이 비어 있다는 말은 '실속없는 사람들이 겉으로는 요란하게 떠들어 댄다'라고 풀이를 할 수 있겠다.

이곳에서 표현한 '삼척동자'와 소크라테스의 짧은 명언은 흡사한 대조가 아닌가 싶다. 

 

'삼척동자'의 사전적 뜻은 위에서 언급 했듯이 철이 없는 어린 아이를 이르는 말로서, 일의 이치를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지식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삼척동자'라는 표현이 사전적인 뜻을 조금 벗어나 이곳에서는 다소 유머러스하게 표현 되었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물질의 풍요속에 돈이 최고가 된 자본주의 세상이 만들어낸 하나의 모순 덩어리 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들 하나하나, 그 모두는 잘난것도 못난것도, 높은것도 낮는것도 아닌, 그 무엇도 아닌 그저 그냥 있는 그대로  같은 형상을 간직한 하나의 인간에 불과 하다.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 났다면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시간속에 서로 공존 하다가 생명이 다하면 누구나 죽기 마련이다. 죽음 앞에서는 부와 권력도, 이 보다 더 큰 이상의 위대함도 아무런 가치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모든 이들이게 공평하게 주어 졌기에.. 물질적인 풍요는 영원하지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물질 보다는 마음의 풍요가 영원으로 가는 길 이다.

지난 어제의 나를 짧은 명언과 함께 돌이켜 보면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참다운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짧고좋은글귀 짧은 명언 그린비스토리 머물다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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