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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Lamp Life/영어명언, 명대사

리틀 포레스트 잊지 못할 영화 명대사

by 뿌리깊은나무N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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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찾아든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와 소리에 오감이 힐링되는 영화 명대사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삶의 물음표!.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영화 -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 2018 2월 28일 개봉작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인공 ‘혜원’이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김태리)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골의 사계절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복잡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안겨준 영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 리틀 포레스트

"곶감이 벌써 맛있어졌다는 건 겨울이 깊어졌다는 뜻이다"

일본 동명 만화 '리틀 포레스트'는 제38회 일본 만화가 협회상 우수상, 제1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일본의 인기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대표작이다.

작가 자신이 도호쿠 지방에서 자급자족했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한국 개봉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영화화됐다. 한국판과 달리 두 편이 각각 여름과 가을, 봄과 겨울이란 부제가 붙어서 일본에서 상영되었다.

 

산책길에서 쵤영한 이미지 제작

"다른 사람이 결정하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아"

혜원보다 먼저 고향으로 내려온 재하(류준열)는 부모님과 함께 과수원을 운영하며 자신이 진짜 꿈꾸던 삶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고향 집으로 돌아온 혜원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 속 두 친구들(재하와 은숙)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혜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일 거라고 믿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시도해보는 삶!

이런 삶이 먼 훗날 후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삶이다.

단 한번 소중하게 주어진 삶! 후회 없도록..

 

남자 친구와 전화통화 중 주인공 혜원이 잘 안 들린다고 둘러대며 전화를 끊고 난 후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무한경쟁의 삶 속에서 우리는 나 자신의 자아를 잃어간다.

나의 참모습을 잃어버리고 각자 다른 모습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

"넌 뭘 그렇게 어렵게 사냐?"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물음표!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야겠다"

이제야 엄마의 편지가 어렴풋이 이해가 갈 것 같다.

그동안 엄마에게는 자연과 요리,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이 그만의 작은 숲이었다.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야겠다. 

나만의 작은 숲에서 다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야겠다.

행복한 삶의 의미를 찾아서...

떠난다! 그곳으로!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라 했다.
이 영화는 그렇게 계절의 온기로 우리들에게 의지로 머물렀고 영화 명대사를 가슴속에 심어주었다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문제가 해결이 돼?"

리틀 포레스트 영화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많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

잠시 가던 걸음 멈추고 푸른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느낌표를 마음에 하나하나 그려보기를..

 

우리 혜원이도 곧 대학생이 되어서 이곳을 떠나겠지?

이제 엄마도 이곳을 떠나서 아빠와의 결혼으로 포기했었던 일들을 시도해보고 싶어.

실패할 수도 있고 또 너무 늦은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있지만 엄마는 이제 이 대문을 걸어 나가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거야.

‘모든 것은 타이밍’이라고 엄마가 늘 말했었지? 지금이 바로 그때인 것 같아.

아빠가 영영 떠난 후에도 엄마가 서울로 다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너를 이곳에 심고 뿌리내리게 하고 싶었어.

혜원이가 힘들 때마다 이곳의 흙냄새와 바람과 햇볕을 기억한다면 언제든 다시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걸 엄마는 믿어.

"지금 우리 두 사람, 잘 돌아오기 위한 긴 여행의 출발선에 서 있다고 생각하자"

삶은 길위에 놓여진 길고 긴 하나의 소설같은 여정이다.

그러나..

지나온 그 길이 무척이나 긴것 같지만 되돌아보면 잠시 꿈을 꾼듯 짧기만 한것!

이것이 인생이다.

 

"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봄에 처음 심는 것 중에 감자가 있다.
아직 춥지만 땅속 온기는 감자 싹을 품어 밖으로 틔워낸다.

기다림의 미학이 가져다주는 선물은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네가 이 편지를 이 편지를 읽을지 말지는 네 자유지만  나는 이 편지를 배달해야 된다  우체부의 숙명 같은 거지"

혜원에게 우편물을 배달해주는 우체부(박원상)가 넌지시 내던진 숙명 같은 말 한마디."네가 이 편지를 읽을지 말지는 네 자유지만 나는 이 편지를 배달해야 된다 우체부의 숙명 같은 거지"

그렇다! 숙명은 피할 수 없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영화 명대사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렇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단 한순간이다.  찰나, 딱 그 한순간 그때 모든 걸 집중한다. 때와 시간이 오면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실수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기회라는 것은 항상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닌, 어느 순간 말없이 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다.

 

영화 -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은 엔딩 크레디트에서 '이 영화를 만들어 준 모든 동식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썼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우리 몸이 생기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생명이 연결된다는 것 또한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타자의 삶을 이어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 우리의 섭식에는 많은 동식물들이 희생되고 있다는 것. 자연스러운 섭리지만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 사실을 인지 할 때, 배고픈 삶은 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삶의 물음표!.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명대사는 당신에게 묻는다.

 

영화 -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에 남녀노소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안겨주었던 리틀 포레스트 명대사로의 시간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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