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유 wellbeing Life/건강생활 & 영양

북한 김여정이 타고올 김정은 전용기는 과연?

by 뿌리깊은나무N 2018. 2. 8.
반응형



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동생인 북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라는 기사가 오늘은 핫 이슈다. 


북한의 로열패밀리인 이른바 '백두혈통' 일원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슈가 될 만도 하지만, 지금 현재 북한의 속내를 살펴 본다면 북한 김여정이 한국을 방문 한다는 것에 호들갑을 떨어서는 안될것 같다


북한 김여정은 김정일과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였던 고영희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위로는 김정철과 김정은 두명의 친오빠를 두고 있다. 권력승계 과정에서 소외된 큰오빠 김정철과 달리 김여정은 북한 김정은 체제에서 권력 서열 상위권에 속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나이는 정확히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올해 29∼31세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때 '결혼설'과 '출산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미혼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도 한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김여정은 아직 미혼이며 최룡해 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며느리라거나 당 39호실 근무자와 결혼했다는 소문은 모두 근거 없는 소문"이라는 소식 이라고 한다.


또한 김정일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가 김여정은 미혼이라고 밝혔다"면서 "김정은이 제2의 장성택을 만들지 않기 위해 김여정의 남자를 직접 검증하려는 것 같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김정은 전용기는 2014년 10월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황병서ㆍ최룡해ㆍ김양건 등도 '김정은 전용기'를 통해 방남한 바 있다.


김정은 전용기는 꼬리 날개와 몸통 중앙 부분에 인공기 문양이 그려졌으며 기체 앞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김여정을 비롯한 대표단은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게 된다고 한다.




북한 정권의 백두혈통인 북한 김여정이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것은 환영 할 만 하며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북한 정권의 속셈을 알고 있겠지만, 더이상 엮이지 않기를 바란다.


'북한은 평창올림픽을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 북한은 남한과 손을 잡아 제재와 국제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는 북한 공작원 출신 대한항공(KAL) 여객기 폭파 테러범 '김현희'가 미국 NBC 인터뷰에서 한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북한 정권은 올림픽을 통하여 한국과 손잡는 척 하면서 국제적인 제재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속셈을 대한민국 정부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한국 정부는 아이스하키 단일팀 같은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는 시대적 착오를 두번다시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 또 다시 북한과의 정치적 목적 이용 당한다면 국민은 정부에 또 다시 실망을 하게 될 것이고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