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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Lamp Life/한줄명언

돈키호테 명언 모음

by 뿌리깊은나무N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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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소설 돈키호테를 통하여 들여다보는 이상과 현실의 세계

▶ 소설 속 그는 과연 미친 사람인가?

▶ '과대망상'과 '몽상가'속에 그려진 세상과 삶에 대한 돈키호테 명언 

사진 - pixabay(돈키호테 언덕 풍차)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1547~1616)의 소설이며,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이다.

17세기경 스페인의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한 신사가  기사 이야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정신 이상을 일으켜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돈키호테'라고 이름을 붙인다.

돈키호테는 애마 '로시 난데'를 타고 길을 가던 중 풍차를 보고 거인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산초가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풍차를 향해 돌진해 들어간다.

혼자만의 이상의 세계에 빠져서 풍차를 향해 돌진한 결과는 참담하다.  돈키호테는 풍차의 날개에 부딪쳐 멀리 날아가 버린다. 풍차에 부딪쳐 정신을 잃을 법도 한데, 돈키호테는 마술사가 거인을 풍차로 탈바꿈시켜 놓은 것이라고 이상과 현실의 세계에 혼돈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사진 - pixabay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살짝~ '미친 존재'로서 세르반데스 소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셈이다. 그러나 돈키호테는 과대망상에 빠져 어이없는 소동을 일삼는 충동적 몽상가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이해할 수 없고 어이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안겨주지만, 어쩌면 웃음과 해학이 말라버린 현대 사회에 한번쯤은 '돈키호테'처럼 몽상가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이상적인 면과 현실적인 면에서 서로 충돌하며 자신의 삶을 그려가는 소설 속 '돈키호테'를 통하여
틀에 박힌 생각과 고정관념들을 과감히 타파를 하고 꿈과 이상, 현실에서의 관점을 되짚어보는 시간!  소설 돈키호테 명언!  

 

사진 - pixabay(스페인에 위치한 돈키호테 조각상)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Dream the impissible, Do the impossible love, Fight with unwinnable enemy, Resist the unresistable pain, Catch the uncatchable star in the sky"


돈키호테는 과대망상에 빠져 허황된 꿈을 향해 돌발적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그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통하여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무엇이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자!'라는 불굴의 인간형으로 꿈과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삶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사진 - pixabay

"누가 미친 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 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 거요?"


문득 이런 말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다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필자는 미친 존재감을 갖고 있는 소설 속 주인공 '돈키호테'처럼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  하고 싶은 꿈과 일을 향해서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

미친것 같아 보이지만.. 결코 미친 것이 아닌, 삶의 아름다운 열정에 미쳐버린 그런 사람!

 

사진 - pixabay

"고통을 받는다고 절망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며 그 고통이 아무리 심하다 하더라도 절망에 몸을 맡기는 것은 가장
소심하고 한심한 일이다."


마음이 힘들다고 머리에게 "나 아프다... 많이"라고 신호를 보낼 때..

푸른 하늘 한번 쳐다보고,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외쳐 보자!

"나는 할 수 있다"

"고통이여 올 테면 오라! 나는 너와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바닥을 한번 내려다보자!

세상엔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지금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숨 쉬는 것조차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건강한 두발로 이땅위에 당당히 서서 푸른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는 것! 존재하는 것 만으로 우리는 큰 행운과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사진 - pixabay

"많이 걷고 많이 읽은 자는, 많이 보고 많이 알게 된다."


삶은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것! 많이보고 듣고, 세상을 경험하는 모든 것은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작은 경험들이 하나하나 모여 소중한 삶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길가에 흔하게 피어있는 여린 꽃들도 그들 자신의 생명의 의지로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의미를 찾게 되지 않을까..

 

사진 - pixabay

"슬픔은 짐승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지만, 인간이 슬픔을 너무 많이 느낀다면 그는 짐승이 된다."


​슬픔도 기쁨도 인간의 숨길 수 없는 감정중에 하나다. 어떠한 감정이라도 삶에 있어서 불필요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시시각각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잘 살펴서 슬프고 괴로운 감정은 되도록 빨리 벗어나고 잊는 것이 행복한 삶에 한발 더 다가서는 비결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삶은 매일 반복된다. 변함없이 오고가는 현실속에서 우리는 어떤 세상을 상상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까?

삶이 우리에게 주어진 분명한 사실 하나는 "삶은 존재하는것 만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다는것!"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의미를 조용히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돈키호테의 무모한 삶에 대한 명언 모음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 하루 힘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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